2021.01.10 12:11

주님 세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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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니_그리스도의 세례.jpg

 

 

연민의 마음은 열린 마음입니다

 

주님 세례 축일, 연중시기(110-16)

우리는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 마음이 넘치면 동정이 되어서 의도하지 않은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동정과 연민의 차이를 예수님을 통해서 배웁니다. 완고한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2020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우리 각자는 마음속에 완고한 것이 있습니다. 본기도에서 우리가 청했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바르고 진실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바르고 진실한 마음은 주님께서 머무시는 곳입니다. 완고한 마음에는 주님께서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이념에 사로잡힌 마음에는 주님께서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오직 당신의 마음과 같은 마음 안에만 들어오십니다. 곧 연민이 넘치는 마음, 가여워하는 마음, 열린 마음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은총을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교회는 주님 세례 축일로 성탄시기가 끝나고, 다음날부터 연중시기가 시작됩니다.

오늘의 일상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성모님의 마음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연민은 상대방을 가엾게 여기는 순수한 감정만을 의미한다면 동정은 상대방을 가엾게 여기는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여 어려움을 돕거나 해결하려는 행동까지 보이며 다소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포함된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라는 이름으로 동정과 연민의 어느 자리에 서있는지 성찰해 봅니다. 청원의 기도로 봉사와 활동을 어느 마음과 함께움직이는지 성찰해 봅니다. 신앙인은 그 성찰의 자리가 기도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통해 기도로 오늘 나의 마음이 어느 자리에 머무르며 사랑을 드러내는지 열린 마음으로 기도 해 봅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열린 마음을 키우며 예수님 연민의 마음, 성모님의 연민을 지닐 수 있도록 청해봅니다.

 

- 월간 레지오 마리애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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